얼마전에는 광화문 근처에 있는 국립고궁박물관 방문!
경복궁 옆에 있어서 더욱 특별한 박물관이더라구요~
뭔가 분위기 있었습니다.
조용하고 고요한 느낌~
마치 다른 세계에 있는 듯한 느낌을 얻었답니다!
아직 방문하지 않았다면 사진으로나마 간접적으로 느껴보세요~!
국립고궁박물관 옆 횡단보도에서 얼핏 보이는 국립고궁박물관~
안에 들어서면 바깥세계와는 다른 세계가 펼쳐져 있습니다.
바깥은 자동차와 사람들로 시끌벅적하지만, 국립고궁박물관 안은 조용합니다~
국립고궁박물관 이정표.
이정표는 다들 오른쪽을 가르켰지만, 저는 오른쪽으로 가지 않았습니다.
직진했어요ㅎㅎㅎㅎ
여기는 국립고궁박물관 옆 길입니다ㅎ
국립고궁박물관 옆 모습!
빌딩 스타일이 좀 색다릅니다.
옛 고풍스런 느낌 물씬~
국립고궁박물관에 여느 공원처럼 녹지공간이 풍부하더라구요~
산책하기 딱 좋은 느낌~
이렇게 좀 더 깊숙히 들어가면 완전히 나무에 완전히 둘러쌓일 것 같아요~
숲에는 들어가지 말고 나왔는데, 한 몇백년 된 듯한 나무가 있더라구요~
가까이서 보니까 엄청 큽니다ㅎ
이렇게 큰 나무는 또 오랜만이네요ㅎ
경복궁과 경계에 이렇게 문이 있더라구요~
제가 갔을 때 닫혔는데요. 평소에 여는지는 모르겠네요.
아마 닫아 놓고 있을 듯한 느낌~
경복궁 옆 담벼락인데요. 저기 앞에 광화문도 보입니다~
다시 뒤를 돌아보니, 공원 위에 뭔가가 있는 것을 발견!
가다말고 다시 멈춰섰습니다.
북관대첩비라고 합니다.
북관대첩비는 임진왜란 때 함경도 의병의 전승을 기념한 전공비라고 합니다.
함경도 의병을 위한 것인데, 서울 한복판에 있네요ㅎㅎㅎ
함경도에 있는 것을 가져왔는지ㅎㅎㅎㅎ
암튼, 기대하지 못한 것을 발견해서 기분이 좋더라구요~
국립고궁박물관 왔는데, 뭔가 특별함을 느꼈어요~
국립고궁박물관 건물 한쪽 벽에 여기가 바로 국립고궁박물관이라고 말해주고 있습니다!
국립고궁박물관 경복궁 모습이 어렴 풋이 보입니다~
국립고궁박물관 입구!
저는 들어가지 않았답니다.
저녁에 가서 문을 닫았더라구요ㅠ
들어가진 못했지만, 제게 볼거리는 충분했어요~
이런 고풍스런 건물들을 보는 것만 해도 즐거웠죠~
이 문은 경복궁과 연결되는 문~
저기 옆에 한 여성 혼자 사진을 찍고 있는데 저처럼 혼자 고독을 씹고 여행하는 것을 좋아하나 보더라구요ㅎ
한가지 특이한 점은 바닥의 모래인데요.
이 모래는 평상시에 우리가 밟는 모래와는 약간 달라요.
마치 바닷가 백사장에서나 볼 법한 그런 모래~
일부러 이런 모래를 가지고 와서 바닥에 깐 것 같은 느낌~
이런 모래를 서울 한복판에서 쉽게 볼 수 있을거 같진 않거든요.
암튼, 모래 이야기는 그만하고 저기 보이는 광화문~
바로 담벼락 하나 사이로 저렇게 보입니다.
제 그림자가 펼쳐진 국립고궁박물관 담벼락!
저 멀리 광화문까지.
이 쪽은 해를 마주보고 찍었어요~
저녁 해가 강렬하게 내리쬡니다~
국립고궁박물관의 모습!
건물은 볼수록 특이합니다.
안의 구조도 약간 특이할 듯~
국립고궁박물관을 영어로 하면 National Palace Museum of Korea 라고 하네요~
지금 국립고궁박물관에서는 행사를 하나 봐요~
왕실문화 심층탐구~
뭐 왕 체험하고 그런 것인가요?ㅎ
해외 관광객들을 위한 정보 제공인가요~
암튼 다음에 다시 제대로 방문해봐야겠어요~
국립고궁박물관을 나왔습니다.
거의 같은 시간대에 담벼락 하나를 두고 분위기가 많이 다릅니다.
한쪽은 고요하고 고즈넉하고 한가하고 그런데, 이쪽은 사람들과 자동차로 시끌시끌~
조용한 것을 좋아하는 저는 국립고궁박물관 정말 좋네요~
딱 내스타일~ㅎㅎㅎㅎ
시간 나면 한번 국립고궁박물관 방문해보세요~
혹시 지하철 타고 온다면 경복궁역 5번 출구에 나오면 바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