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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장소

강정천 신비한 시냇물이 바로 바닷가로 빠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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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 가을에 갔었던 강정천~

사진 정리하다가 나왔는데요.

한번 보여드릴게요~

신비한 시냇물로 처음 가서 엄청 신기해 했답니다.





지금은 춥지만 그 때는 푸른 나무들과~

깨끗한 강정천 물이 흘러요~

한라산에서 내려오는 맑은 물이랍니다.





근데 바닷가쪽으로 오니까요.

강정천 바닥이 보여요ㅎㅎ

정말 신기하더라구요.

그냥 돌이 아니라 화산이 흘러서 만들어진 그런 돌이였습니다.

제가 봤을 때는 그랬어요ㅎㅎㅎ





화산의 자국이 있는 구멍에 물이 고인 부분이 군데군데 있더라구요.

저멀리는 바닷가쪽으로 직접 떨어지는 강정천의 마지막~

한번 바다쪽으로 걸어가봤어요~~





걸어오는데 이 돌들 보세요~

누가 인위적으로 만든거 같은 신비한 모습!

돌들이 마치 불에 구워져 진흙처럼 되었다가 순간 얼어버린 것처럼 생겼어요.

자세히 보면 돌마다 선이 그어져 있는데요.

어쩌면 그 선이 돌과 돌의 경계선이라고 보면 될듯 합니다.





바닷가로 바로 떨어지는 강정천~

딱 봐도 엄청 깊어 보이는 바다에요.

여기 올 때는 조심해야할 듯 해요.

혹시 제 블로그보고 가시는 분이 있다면요.

꼭 조심하시구요. 노약자나 어린아이들은 입장을 하지 말아주세요.

미끄러졌다간 그냥 바다속으로 빠지기 딱 좋더라구요.





푸른 제주 바다~

그리고 신기한 바위와 돌들이 가득한 강정천!

이런 시냇물은 처음이라 너무 신기했네요ㅎㅎ